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6월부터 KOSPI 200지수 산출 방식을 '발행주식' 기준에서 '유동주식수'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19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KOSPI 200지수 유동주식기준 적용 최종안'을 제시했습니다.

유동주식은 발행주식에서 비유동주식을 차감하여 계산되는데 '비유동주식'은 객관적 자료에 의해 조사 가능한 전략적 보유 지분과 법령 규정에 의해 유통이 제한된 주식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정부 보유 주식, 자사주, 우리사주 등이 해당됩니다.

거래소는 원활한 지수 변경을 위해 오는 4월 예비지수를 발표하고 6월까지는 비유동주식의 50%를 제외하고 내년부터는 비유동주식을 100% 제외한 유동주식만으로 지수를 산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구성종목 선정 방법은 현행 KOSPI 200 선정과 동일하며 유동주식이 극히 낮은 종목을 제외하기 위해 '유동주식비율 10%이상'이라는 최소요건을 두기로 했습니다.

유동주식 변경시기는 매년 6월 선물·옵션 최종거래일 다음 거래일에 정기적으로 바꾸며 기업분할 합병으로 유동주식이 크게 변동하는 경우 중간에라도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