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 경제, 사회 등 우리나라 이끄는 각계 각층의 CEO들이 모처럼 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해를 맞아 각계 각층의 CEO와 유명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박봉규 대표의 2080 CEO포럼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수퍼)각계각층 CEO 한자리

신년 하례회와 함께 청소년폭력예방 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 등 자선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2080CEO 포럼은 지난 2003년 20대의 젊음과 꿈과 열정을 80대까지 지켜가자는 취지로 발족된 친목단체.

성공한 CEO의 경영전략을 함께 하며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CEO의 비전과 리더십을 나누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봉규 대표 2080CEO 포럼

“20대의 젊음과 꿈과 열정을 80대까지 지켜가자는 취지로 지난 2003년 발족”

“현재 기업 회원만 300 업체가 넘고 일반 회원까지 포함시키면 1천명 넘어”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는 행사의 의미를 높였습니다.

(수퍼)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

사회 지도층의 기부문화를 확대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 박세직 2080 CEO포럼 명예회장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상류층의 도덕적 책임문화 확산, 그리고 화합과 단결은 국가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을 위한 시작입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변성식

영상편집:김지균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