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소속 농구단인 'S-Birds'의 성적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합니다. 신한은행의 '제2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은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신한은행 소속 농구단이 우승할 경우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후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소속농구단이 최종 우승할 경우 0.5%의 보너스 금리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신한은행측은 전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여자 농구단의 새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이와 같은 정기예금을 1차로 판매한 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여름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구단으로 결정된 것을 기념해 정기예금 상품 이벤트를 올해 또 한번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