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320개사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주얼리 페어가 6월 30일부터 4일동한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스라엘 다이아몬드, 남양 희귀 진주 컬렉션, 플레티넘 주얼리등 진귀하고 화려한 보석과 시계, 최신 디자인의 악세서리들이 한자리에?. 2005년 6월 30일부터 4일동안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05국제보석시계전시회에 참가하는업체중 8개업체를 탐방했다. 그중 Le plus(르플뤼)는 2005년 3월,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최고 주얼리만을 엄선하여 국내에 소개하는 '멀티 주얼리 샵'으로 그 Launching을 조심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Launching 시점에서는 이태리의 ?CALGARO? 프랑스의 "MARION? 독일 수제 명품 쥬얼리 박스 "FRIEDRICH LEDERWAREN?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얼리 콜렉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국제보석시계전시회의 공식 지정감정원인 (주)미래보석감정원은 국내 감정원으로는 최초로 2000년 ISO 9001:2000을 취득한 업체다. 2001년부터는 현대홈쇼핑 지정감정원으로 선정되어 홈쇼핑에 판매되는 모든 보석류에 대한 감정을 실시하는 등 보석류의 감정, 감별 부문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보석산업은 OEM 방식 생산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기존의 OEM 방식 생산에서 탈피하여 자체 브랜드인 'J. RARE'를 Launching해 브랜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보주얼리는 기존 Luxury 브랜드의 높은 가격대에서 탈피하여 합리성을 강조한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디자인과 탄탄한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에 Reasonable 한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석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 누브인터내셔널(주)는 컬러 다이아몬드를 '누브(Nouv)'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는 글로벌 마케팅 회사로 기존의 다이아몬드 업체들과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라 컬러 다이아몬드라는 새로운 시장 틀을 만들어가며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과 다국적 프로모션의 의지를 보였다. 소비자의 감성과 개성을 만족시켜 주기위해 발로 뛰는 귀금속의 명장 (주)앤저빈의 이상미 대표는 글로벌업체가 되기 위해 기존의 저가인 대량생산 제품이 유일한 수출 품목이었지만 고가의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수출하였으며, 0.1~0.2mm정도 크기의 보석하나에도 섬세한 세공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전북 여성 경제인 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주)이호상사의 정미택 대표이사는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반드시 공장의 모든 과정을 체험케 하는데, 이는 모든 직원이 전사적 품질 경영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최근에는 주얼리 사업에 도입되고 있는 주얼리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디자인 작업과 RP장비를 사용해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7년 국내 시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주)SWC는 종업원 지주회사이다. 대부분의 임직원이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주인의식이 높은 회사이다. 최근에는 쇼핑몰을 구축하여 On-Line 및 Off-Line의 영업활동을 보강하여 별도의 선물용품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SWC는 MP3나 휴대폰 부품 등 IT업종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영구자산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주)로만손은 "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로만손의 모든 경영 활동은 로만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둔다. "라는 기업의 가치장조를 가지고 있다. 시계라는 품목이 정확한 시장규모를 판단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로만손은 수출목표를 2.840만불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