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주식형 펀드 10조 넘었다 - 주식형펀드 규모가 1년5개월여만에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급상황이 눈에 띠게 호전 - 전문가들은 원.달러환율 하락,유가및 원자재가 급등 등 증시를 압박하는 악재성 요인들이 만만치않지만,이같은 증시의 체력 강화를 바탕으로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바닥권으로 다지고 있어 추가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 * 외국인 선물6월물 대량 매수 '관심' - 전문가들은 증시 전망을 좋게 본 외국인이 신규로 선물을 매수한 데다,지난 2∼3일간 3월물 매도포지션을 6월물 매도포지션으로 이월(롤오버)시켰던 기존 매도 물량의 손절매성 환매수가 겹친 결과로 분석 * 외국인 한국증시 비중 확대 '끝?' - 최근들어 외국인들이 7일 연속 한국 증시에서 매도를 지속하면서 '셀 코리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등장 - 외국인들은 한국 증시에서 2월까지 매수세를 취했지만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넘은 3월 들어서는 매도로 전환...최근 7거래일간 외국인은 연속 '팔자'에 나서 7천848억원을 순매도 - 아직은 외국인들이 본격적인 매도에 나섰다고 볼 수 없으며 대만이나 인도, 태국 등 다른 신흥시장국에서의 외국인 비중은 한국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직접 비교는 무리라는 의견이 우세 * 외국인, 환차익 6개월만에 4조 ‥ 핫머니 유입 가속 - 환율 하락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외국인은 환차익 3조8천억원을 포함,모두 40조원 상당의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추산 - 환율 1,100원 벽이 깨지기 시작한 작년 10월이후 외국인의 수익률은 급증하는 추세 * 2차랠리 시동걸리나...지난 11일 24p 급등 - 원.달러 환율하락 고유가등의 악재에도 불구,"1000포인트 바닥"이 확인됐다는 기대감의 반영 - 특히 미국 인텔이 전날 1분기 매출전망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삼성전자등 IT주가 모처럼 큰 폭 상승해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 외국인이 7일간 매도로 일관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대목...기관이 1000포인트 이상에서 매수강도를 높이고 있어 돌발악재만 없다면 상승추세가 꺾일 가능성은 낮다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 * 금호아시아나 'IR 효과' … 추천 쏟아져 - 증권사들은 합동 IR 이후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의 투자의견과 목표가격을 상향조정 * 웹젠, 네오위즈, CJ인터넷 등 '현금자산 많아 성장성도 유망' -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거나 고배당 실시 등 주주중시 경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적잖은 코스닥업체들이 실적 부진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처럼 유동성이 풍부한 기업들은 현금성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주가도 한단계 레벨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 * LCD재료·부품주 '삼성전자 후광' ‥ 소디프신소재 등 급등 - 삼성전자 LCD 라인 신규 가동으로 삼성에 소모성 원재료나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 신화인터텍, 에이스디지텍, 소디프신소재 리노공업 디에스엘시디 등 상승세로 마감 * 내수주 지주사 "살맛나네" ‥ 주가 급등 - 농심홀딩스 현대백화점H&S 태경산업 등 알짜 내수업체를 거느린 지주회사들의 주가가 급등세 - 내수경기 회복 기대로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데다 주가가 자회사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으로 일반투자자들이 매수가 지속 * '삼성 저가주 4인방' 꿈틀 -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삼성테크윈 등 삼성그룹 계열 저가주 4인방의 주가 재평가가 한창 - 지난해 한때 액면가 수준을 넘나들 정도로 부진했던 이들은 올들어 업황 호전과 구조조정 등을 바탕으로 속속 1만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어 관심 * 우성아이앤씨...실적 기대로 최고가 - 주가 강세는 지난해 실적이 경기 침체속에서도 양호했던 데 반해 그동안 주가는 한때 1천원 아래로 떨어지는 등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평가 때문으로 풀이 -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6.8% 증가한 5백15억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5백억원을 돌파...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47억원,순이익은 3% 증가한 29억원 * 엔이씨(036920) ; '적정' 감사의견 - 지난해 6월 반기 감사의견 "거절"과 자본잠식 등으로 코스닥 퇴출 우려 해소 - 최근 유휴 부동산 매각,채무 연장 등으로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한 게 회계법인으로부터 높은 평가...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제돼 오는 24일 관리종목에서 탈피 * 한국정보(025770) ; 4년만에 흑자 - 올해 1월과 2월 연속흑자를 낸데 이어 3월에도 흑자가 확실...이에 따라 1분기에 매출 1백63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 예상 - 지난해말과 올해초 스위스의 드웨이와 미국의 이노바파트너스로부터 총 6백1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 * 삼성전자·물산 '카드출자' 큰 영향 없을듯 - 전문가들의 반응은 계열사별로 엇갈리는 분위기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경우 증자참여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인데 반해,삼성전기는 다소 악영향이 예상된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 * 삼성전자(005930) ; 삼성카드에 5천576억원 추가 출자 - 이에 따라 삼성카드에 대한 출자금액은 1조6천494억원으로 늘어나고 출자지분도종전 46.04%에서 46.24%로 상승 * EMLSI(080220) ; 외국인 매수세에 상한가 - 전문가들은 그동안의 약세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데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고 분석 * 이랜드-세이브존, 주총서 표대결 전망 - 대형할인점을 운영하는 세이브존아이앤씨는 이랜드가 작년 12월부터 공개매수 방식 등으로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데 맞서 이사 수를 제한하는 정관 변경안을 주총에 상정할 계획 - 이랜드가 정관 변경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세이브존아이앤씨의 의결권 주식 820만5천43주 가운데 3분의1 이상(33.4%.273만5천여주)을 확보해야 - 세이브아이앤씨 지분은 현재 이랜드가 7%, 세이브존아이앤씨의 모기업 세이브존이 44%를 보유 * 모리스(041140) ; 자본전액잠식으로 거래정지 - 지난해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모리스는 외부감사결과 자본잠식률이 50%이상임이 확인되고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인 오는 31일까지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을통해 이를 탈피하지 못하면 상장이 폐지될 가능성 * 우영(012460) - 지난해 90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흑자전환...매출액은 3천6백98억원으로 전년보다 22.8%,영업이익은 1백31억원으로 4.2% 증가 - 주력제품인 LCD(액정표시장치)용 백라이트유닛(BLU)과 레이저 프린터의 핵심부품인 레이저 서플라이 유닛(LSU) 판매가 늘어나 실적이 호전 * 동진쎄미켐(005290) -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23.1% 늘어난 2천2백3억원...순이익은 5백50.2% 급증한 79억원 - 주당 50원을 배당키로 결정 * 코콤(015710) - 지난해 매출(7백49억원)과 영업이익(19억원)이 전년보다 12.3%와 5백17.1% 증가...순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 * 유펄스(050760) - 지난해 21억원의 영업이익과 37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매출은 전년보다 73.5% 감소한 51억원 - LCD 장비업체인 세화폴리텍을 인수해 사업구조를 바꾸는 과정에서 매출이 줄었다"면서 "그러나 세화폴리텍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순이익은 증가 * 와이즈콘트롤(033310) - 작년 매출액이 2백18억원으로 전년보다 9.1% 늘고 3억원의 순이익을 내 흑자전환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