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계 양대 협회인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가 한 단체로 통합됩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김희)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부원)는 내일(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을 공식 발표합니다. 협회측은 두 단체의 통합은 협회가 이원화된 지난 99년 이후 6년만의 일로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업계가 위기에 봉착함에 따라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