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 8개팀이 29일 확정됐다. 대학생들의 기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의 절반에 이르는 72개 대학에서 3백86명이 응모했다. 본선은 오는 11월19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10분 프리젠테이션,5분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과 발표주제는 다음과 같다. 트리플렛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략"=노병권(서울대) 윤성원.박정연(연세대) 식스센스 "부산 금정 LG마트 고객만족요인 분석 및 전략"=박민수.이정훈(부산대) 디비니투스 "www.family.com 신규사업 제안"=이래수.최종석.황동호.이의신(한동대) 로드투드림 "CRM을 이용한 백화점의 전사적 프로모션 전략"=정지윤.정원우(연세대) 프론티어 "NHN 지식IN 서비스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인터넷 포털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연구"=김희동.류용재.박영호.배윤수(KAIST) 1학년의 반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전략"=김춘택.김현정.권덕기.박슬우(경북대) I&S "바이러스 마케팅을 활용한 이동통신사 KTF 브랜드파워 강화"=김현수.김보경.민성원.정문주(서강대) 쿨가이스 "CJ몰의 경쟁우위"=전현철.성원경(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