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인공적인 것이 첨가되지 않은 무조미(無調味) 녹차음료인 `순녹차'를 4일부터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순녹차는 페트병에 들어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끓여먹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0.5ℓ(1천500원)와 2ℓ(4천원) 두 종류가 있다. 농심은 제품 홍보를 위해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서 대규모 시음행사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사은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