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13일 양승호 이사(51)를 전무이사로, 유병천 영남지역본부장과 추헌무 인사부장을 이사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양 전무이사는 광주일고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국토통일원 재무부 등을 거쳐 지난 89년부터 기보 영업부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맡아왔다. 부산상고 부산대를 졸업한 유 이사는 서울은행 신용보증기금, 기보 총무부장 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추 이사는 경남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기보에서 관리부장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