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28일 김진호 인력개발부문 상무(52)를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부행장은 인력개발 프라이빗뱅킹(PB) 신탁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행장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74년 제일은행에 입행, 삼성동지점장 신탁부장 인력개발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