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급두뇌를 사냥하는 여자'란 책을 내며 대표적인 헤드헌터로 활약해온 유순신 전 유니코써어치 사장이 최근 독립해 새 회사 (주)유앤파트너즈를 설립했다. 유앤파트너즈는 기존의 인재 추천서비스에 더해 △퇴직자재취업 △평판조회 △후보자평가 △채용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체 임원급이나 CEO,고위직 관료 등 소수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마련했다. 유 사장은 지난 92년부터 헤드헌팅을 시작해 2001년부터 유니코써어치 대표이사를 맡았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