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7일 인터넷 쇼핑몰 최초로 `무료 반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제까지 고객 변심에 따른 반품인 경우 배송비용을 고객이 부담해했지만 앞으로는 고객 변심이든 아니든 어떤 경우에도 고객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을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반품 비율이 높아지고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도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판매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