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올해 유통단지 등 물류시설 기반구축 사업비로 1천575억원을, 물류 표준화 및 정보화 부문에 778억원을 각각 민간에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 지원금액은 내륙화물기지 408억원, 일반화물터미널 105억원, 유통단지개발 148억원, 공동집배송단지 486억원, 농.수.축산물 물류거점시설 428억원, 물류정보화 40억원, 물류표준화 673억원, 물류산업육성 65억원 등이다. 건교부는 이밖에 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해 7대 도시별 도시물류기본계획을 수립,추진토록 하는 한편 김포공항 유휴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김포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방안도 올 상반기 중 마련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