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윤리경영'을 강조해온 이석구 조선호텔 대표이사 최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신월동 아동복지시설인 'SOS어린이 마을'을 방문,'사랑의 묘목 심기'를 하고 어린이용 도서 1백권을 기증했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신정동 노인 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들과 임직원간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을 보살필 계획이다. 이 대표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기에 앞서 가정의 소중함부터 깨우치기 위해 이런 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에게 윤리경영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