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6일 경영진에 이어 팀장급 이상 간부와 노조도 자사주매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본점 부.실.팀장 60여명은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1인당 약 1천주를 사기로 했고노조는 조합기금으로 5천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부는 주식을 사기 위해 적금을 해약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