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메카트로닉스(대표 이복세)는 지난 25년동안 자판기 사업 한 우물을 파온 특수 자판기 전문기업이다. 지금까지 획득한 자판기 관련 특허만 30여종이나 된다. 1985년 건강측정혈압기를 시작으로 주화투입식 발지압 안마기,껌 자판기,카드자판기,전신피로회복 안마기,성인 전자오락기,구슬치기 게임 자판기 등 수많은 자판기를 개발해 판매해 왔다. 가장 최근 나온 자판기는 실버 건강호전 자판기. 이 회사는 특히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계기는 이복세 회장의 일본 방문 경험 때문이었다. 이 회장은 일본 거리 곳곳에서 간단하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혈압체크기를 보고 건강기기 개발을 결심했다. 자신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할 때 병원에 가지 않고도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기기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발 마사지기,전신피로회복 자판기,실버 건강호전 자판기 등 건강 자판기 사업으로 특화해 꾸준히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1999년 개발,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전신피로회복 자판기는 5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의자에 앉아 발을 지압봉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발바닥부터 몸 전체를 8단계 리듬과 14가지 초단파식 파장을 불어넣어 인체의 급소를 자극,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기기다. 최근에 개발해 선보인 건강호전 자판기는 손바닥 등 허리 복부 발바닥 등 부위의 경혈을 자극해 인체가 건강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다. 회사측은 건강자판기 사업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선 투자비용이 적다는 점이다. 이 사업은 소자본 소호형 창업인 만큼 2천2백만원의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 비용으로 목욕탕 미장원 등 특정 장소에 일단 10대를 설치할 수 있다. 점포가 필요없는 무점포 사업이기 때문에 점포임대보증금이나 인건비 부담이 없다. 두번째는 비수기가 없다는 점이다. 건강식품 등은 유행을 타기 때문에 상품 사이클이 비교적 짧지만 건강자판기는 한번 설치하면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세번째는 영업이 어렵지 않다는 점이다. 창업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영업인데 이 사업은 본사가 나서 목좋은 장소를 물색해주고 기기를 설치해 주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자판기 설치장소로는 사우나 찜질방 미장원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백화점 등이 적합하다. 문의 (02)969-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