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본부는 오는 12월말까지 국내공항에 취항하는 52개 외국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항공기 예비정비 및 정비지원 실태, 제반 항공규정 준수여부, 정비종사자 유자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문제가 확인될 경우 해당국가 항공당국에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