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가지 브랜드가 난립한 치킨전문점 시장에서 닭 날개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가 등장,눈길을 끌고 있다. (주)"사랑을 담는 사람들"이 만든 치킨전문점 "윙스 스테이션"이 그 주인공이다. 닭날개는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부위로 피부 미용에 좋은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미용식,어린이용 간식,술안주 등으로 인기가 높다. 이 회사는 치킨에 첨가되는 소스를 다양화해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달콤한 맛,성인 취향의 매콤한 맛,해산물의 담백한 맛 등 세가지로 차별화했다. 간장과 고추장을 이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고안했다. 배달 위주여서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 맥주도 함께 배달하므로 매출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 특정 부위만 취급하기 때문에 조리방법이 간단해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창업비용은 8평 기준으로 점포 임대비를 제외하고 2천만원 선이다. 가맹비 3백만원,인테리어비 평당 1백10만원,간판비 2백만원,주방기기비 3백만원,홍보비 3백만원이 그 내역이다. 마진율은 60%로 인건비와 관리비 등을 빼면 순수익이 약 3백60만원 선이 된다는게 본사측 설명이다. (02)346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