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8일부터 31일까지 휴면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pusanbank.co.kr)에 휴면계좌 조회코너를 만들어 고객이 현재 사용중인 통장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휴면계좌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휴면계좌를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잔액 1만원 미만으로 1년이상, 잔액 5만원미만으로 2년이상, 잔액 10만원 미만으로 3년이상 거래가 없는 경우에는 휴면계좌로 처리해 별도관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