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는 이달 29일 일산점에서 자사 매장 바텐더들이 참가하는 `바텐더 챔피언십 2002'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승자는 10월 괌에서 열리는 T.G.I.프라이데이스 아시아 대회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을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가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칵테일을 주제로 한 영화 `쇼쇼쇼' 촬영을 위해 T.G.I.프라이데이스 바텐더에게 기술을 배운 배우 유준상과 박선영, 이상균씨에게 명예 바텐더인증을 주고 이들의 칵테일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준상씨는 바텐더 챔피언십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