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1등 상품전에서 최근 폭우로 값이 많이 오른 배추와 무 각 100만 포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추는 3포기 한세트에 3천800원(이하 가양점 기준),무는 1개에 1천480원으로 가락동 도매시장 가격의 절반수준이다. 이마트는 올해 초 강원도 양구의 해안마을 농가와 무, 배추 공급계약을 체결,채소값이 많이 오른 요즘 방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