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치아 사이의 세균막을 제거해 주는 기능성 알갱이(Silicon Dioxide)가 함유된 '가그린m치약'을 선보였다. 이 치약은 서로 다른 크기의 기능성 알갱이가 치아의 에나멜질을 보호하고 표면의 묵은 때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또 잇몸질환으로 인한 염증을 진정시키고 잇몸 출혈을 재빨리 멈추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치약에는 동아제약의 구강청결제가 들어있어 칫솔질을 할 경우 '가그린'향기를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은 기능성 약용치약과 어린이 치약도 시판,구강관련 제품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 가격은 2천원(1백35g).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