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3일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평균 1.89%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현금 서비스 사용일 수에 따라 적용하는 수수료율을 현재 14.28~23.55%에서 12.17~22.61%로 내렸다. 또 신용카드 우수고객에게는 5~15%까지 추가 인하했다. 이에 따라 최단 22일부터 최장 53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의 이용일수별 수수료율은 현재 최단 23일 이용때 0.9%에서 0.8%로 1%포인트, 25일 이용때는 현재 18.41%에서 12.41%로 6%포인트 인하됐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