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1일 카디프생명보험과 제휴해 대출 고객이 사고를 당하면 보험사가 대신 갚아주는 `세이프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출받은 사람이 사망하는 등 사고를 당한 경우 본인 및 상속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은행의 대출금 회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상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만 20∼50세 고객이 신용 및 담보로 5억원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중도보험철회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