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39개를 선정,시설및 운전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팜, 동민산업, 세계산업, 태백 H.S, 천일공업, 세웅중공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지역 29개와 경북지역 4개,울산시 6개 등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9개 업체는 앞으로 6년동안 경남은행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경남은행은 1995년부터 매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1백80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1백78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