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1월 시판한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에서 최초 1등 당첨자(당첨금 1억9천390만원)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17일에 판매한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에서 종합주가지수와코스닥주가지수를 동시에 맞힌 서울 송파구 이모(31)씨가 첫 1등 당첨자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주가지수 인터넷주택복권은 인터넷에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예측해 맞히는 인터넷 복권으로 매일 주식시장 마감시 마다 당첨자가 결정되며 1등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다음으로 넘겨져 누적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