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한국과 폴란드의 월드컵 축구 경기가 열리는 4일 전국 2백여개 지정 호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5백㏄ 생맥주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비측은 이들 매장에 대형 멀티비전 등을 설치해 맥주를 마시면서 축구중계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비측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줄곧 이들 매장을 '기분난다 호프'로 지정해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