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이규(李圭) 해외투자금융 담당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김태희(金太喜) 영남지역본부장, 조상균(趙商均) 인사부장, 김동관(金東觀)연불수출금융본부장 등 3명을 신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이 신임 전무는 지난 78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해 해외투자조사부 조사역, 해외투자정보센터 부장, 종합기획부장, 베를린사무소장, 해외사업금융부 이사대우 등을 거쳤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