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28일 서면점을 열고부산에 첫 진출했다. 부산진구 부암동 부산진구청 인근에 자리잡은 월마트 서면점은 지하2층 지상6층,매장면적 3천400평에 800여대의 주차시설과 함께 사진관, 치과,동물병원,골프숍,식당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월마트 서면점은 3만여종의 상품을 갖추고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여름철은 자정까지) 영업한다. 올해 매출목표는 800억원이며 내년중에 부산에 추가로 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