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다국적 의료용품회사인 스미스앤드네퓨코리아(대표 이인규)는 상처치료용 반창고 '옵사이트 포스트-오피'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는 그동안 외상치료용으로 병원에만 공급해온 이 제품을 일반인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약국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방수 및 박테리아 차단 기능과 산소 투과력이 있는 투명한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만들어져 상처를 최적의 습윤상태로 유지해주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임상시험 결과 상처치료 기간을 기존 건식법의 절반정도로 단축시키며 설거지나 샤워를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멜롤린 패드가 부착돼 있어 상처에 들러붙지도 않는다. (080)338-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