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5일 상공회의소에서 한.일 물류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물류체계 소프트화와 공동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간 표준물류기기의 공동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우리 제조업체의 일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산자부는 기대했다. 산자부는 또 이 협의회를 양국간 고위급 물류관계관회의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한.중.일이 주축이 되는 아시아 물류협의회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