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바다마트 매장에서 설 특판행사를 열고 각종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은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달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기관, 대기업 등 대량 주문처를 대상으로 120여종의 세트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올 행사 기간에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0만원 이상 선물세트 판촉 실적을 올리는 직원에게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