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기업인들이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연구회를 결성했다. 2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본 현지근무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모임인 주일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의 서울모임(회장 김정 한화유통 사장)과 한국에서 근무 중인 일본기업인들의 모임인 ''서울재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22일 저녁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제1회 한일 합동연구회''를 가졌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