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본사 장기보험 계약자의 경우 15일부터 프리론카드를 이용해 전국 은행과 우체국, 지하철의 현금자동입출기금 등을 통해최저 7%의 낮은 이율로 약관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금액은 장기보험 해지환급금을 한도로 하며 여러개의 장기보험에 가입했을경우에는 모든 계약의 해지환급금을 합한 총금액을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동부화재는 설명했다. 특히 보험료 납부에 따라 대출가능금액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대출이율은상품에 따라 최저 7%에서 최고 9.9%로 20%대에 달하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율에비해 절반수준이라고 동양화재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