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파크시로부터 이탄(泥炭) 채굴권을 획득한 바이오랜드(대표 최지연)는 내년 4월부터 이탄을 매월 6만t씩 국내에 들여오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탄은 이끼류와 갈대 등이 분지에 두껍게 퇴적돼 만들어진 천연 유기질로 천연 비료나 동·식물의 영양제 및 사료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철도 도로 등 진입도로망과 함께 기계설비를 투입하는 등 채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 채굴로 이탄을 국내의 거래가격과 비교해 아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02)557-1427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