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와 '버지니아 슬림스'담배를 생산하는 미국 필립모리스사가 경남 양산지방공단에 공장 건립을 추진중이다. 양산시와 업계에 따르면 필립모리스는 최근 국내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양산공단의 모 기업 창고 매입을 검토 중이다. 필립모리스사가 매입할 부지는 4천평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