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6천886대의 SM5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내수판매는 6천881대, 수출은 5대였다. 지난달 판매실적은 지난 98년 3월 SM5가 출시된 뒤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던 9월의 8천1백3대보다 15% 줄어든 것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