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외관 스타일과 안전성, 정숙성, 편의성 등을 개선한 2002년형 '뉴 스펙트라 윙'을 오는 24일 선보인다. 23일 기아차는 시장조사결과 선호계층이 멋과 세련미를 중시하는 20대∼40대의 다양한 구매층으로 구성돼 있는 점에 착안, 외관 스타일을 세련되고 품격 높게 바꾼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뉴 스펙트라 윙은 1.5가 940만∼1,020만원에, 1.8은 1,140만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