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테크(대표 노광표)는 4개의 파노라마 영상 광고판인 쿼드 비전(Quad Vision)을 개발했다. 쿼드 비전은 기존의 1개 화면용 고정 디스플레이패널을 대체할 수 있는 광고판으로 4개의 화면을 효과적으로 변화시켜준다. 4개화면이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광고를 연출하며 3~36초정도 화면 정지를 할 수 있다. 화면 변화 속도는 광고내용 특성에 따라 외부 스위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설치 및 이동이 용이하게끔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사계절을 한 화면에 담을 수도 있는 꿈의 광고판"이라고 주장했다. (02)404-5511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