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경매를 통한 고객들의 내집 마련과 경매물건 취득을 돕기 위한 '경매자금대출' 상품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 대상은 아파트 연립 등 주택을 법원 경매를 통해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으로 대출한도는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경락금액의 90% 범위 내에서 최고 1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대출기간 및 금리를 3개월 변동금리, 고정금리, 프라임레이트 연동금리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폭을 넓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