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은 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5천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평화은행은 꾸준한 수신 증가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했다며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인터넷대출 용도로 이 자금을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화은행은 또 최근 저금리 추세에 맞춰 대출금리도 대폭 인하 한다고 덧붙였다.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연 7.25%에서 최고 연 6.98%까지 내리고 신용보증서와 기술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는 중소기업은 기존 연 7.75%에서 연 7.0%로 대출받을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