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Exciting"을 컨셉트로 한 삼성 애니콜의 두번째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이번 CF의 주제는 "컬러로 실현되는 익사이팅 쾌감". 애니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재미를 소비자들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얼굴 위로 터지는 컬러입자들과 이나영,안성기 등 모델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연기에서 화면 가득 색다른 재미가 연출된다. "컬러 동영상시대를 선도하는 삼성의 포부를 드러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는 게 이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민우암 AE의 설명. 촬영 스태프들이 뿌려대는 물을 맞으면서도 재미난 표정연기를 위해 웃음으로 촬영에 임한 모델들의 열성이 돗보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