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카드사와 제휴 업계 처음으로 '인도금 무이자 분납제도'를 도입해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차량 구입시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3개월 무이자로 나눠낼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아토스, 베르나, 뉴EF쏘나타, 싼타모, 테라칸, 트라제XG, 리베로에 대해 24개월 할부까지 적용했던 특별금리 9%를 36개월 할부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