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가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TV 홈쇼핑 업체인 CJ39쇼핑의 자회사인 인터넷 쇼핑몰 ''i39''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뉴코아는 30일 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i39의 인터넷 쇼핑몰(www.i39.com)에서도 동시에 판매키로 하는 계약을 31일 CJ39쇼핑 본사에서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뉴코아는 인터넷 쇼핑몰 사업의 노하우를 쌓을수 있고 i39는 상품구색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서로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강근태 뉴코아 사장은 "킴스클럽과 TV 홈쇼핑의 선두주자인 CJ39쇼핑과의 제휴는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상품공급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