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은 21일 변호사 한의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무보증으로 빌려주는 ''평화 전문직대출''을 시작했다.

돈을 빌릴 수 있는 고객은 변호사 판.검사 의사 한의사 약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다.

대출한도는 개업을 할때는 최고 5천만원, 법인 소속일 경우에는 최고 3천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10.75%이고 마이너스대출로 받을 때는 0.5%포인트 금리가 가산된다.

만기일시 상환방식일 경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보증이 필요없고 대출신청을 접수한 후 2영업일 이내에 대출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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