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홀, 관람객 300만명 돌파
LG애드의 이인호 사장은 이날 LG사이언스홀의 총누적 관람객수가 3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300만번째 관람객인 서울 안천초등학교 4학년 김기량군에게 고급PC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LG트윈타워 서관 3층에 자리한 LG사이언스홀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이 미래 신기술을 도우미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첨단과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LG사이언스홀은 총면적 460평 규모로 지난 50여년간의 LG 역사를 통한 국내 산업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G역사관을 비롯해 생명과학관, 신소재.신기술관, 환상체험관, 입체영상관 등 총 10개의 부문관이 있다.
생명과학관에서는 첨단 홀로그램을 통해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과 DNA등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컴퓨터화면 합성기에 얼굴을 대면 1-50년후의 자기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래의 내 모습'' 코너도 있다.
또 환상체험관에는 가상현실 기법을 이용, 관람객이 농구시합에 직접 참여해 가상의 수비수를 제치고 덩크슛까지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가상현실 농구장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LG사이언스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교나 단체별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평일과 같이 운영된다.
02) 3773 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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