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산타페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가 실시한 저속 정면 충돌시험에서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10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됐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 보험회사들의 자금으로 운영되는 이 연구소가 최근 도요타의 RAV4.포드의 이스케이프 등 10개의 소형 SUV 모델을 대상으로 시속 40마일(64㎞) 의 저속에서 정면충돌 시험을 실시한 결과, 산타페가 일본 스바루의 포리스터와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