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범예정인 합병종금사 동양현대종금이 부산과 서울 목동지역으로 진출한다.

동양종금 관계자는 23일 "서울 강서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현대울산종금의 서울지점(을지로)을 목동으로 옮겨 동양현대종금 목동지점으로 재개장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점 장소로는 목동 아파트단지안과 오목교 인근 등이 검토되고 있다.

합병종금사는 또 현대울산종금의 경남 김해지점을 부산으로 이전키로 결정하고 서면과 남포동 등에서 지점 부지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