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고객이 금리방식을 결정하고 상환방법과 상환주기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주택담보대출상품인 ''한빛뉴스피드대출''을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이며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빛은행은 "대출금리를 3개월 변동금리, 우대금리 연동금리, 고정금리 등으로 다양화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3개월 변동금리대출은 91일물 CD유통수익률에 가산률을 더해 산정된 금리를 3개월마다 자동 변경하여 적용하는 방식이 적용되며 만기는 3년이내이다.

프라임레이트 연동대출은 최장 10년이며 만기가 3년 이상인 경우 상환방법을 만기일시상환과 분할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대출은 만기가 1년 이내이고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