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의심이 많아 33세가 될 때까지 단 1건의 보험도 들지 않았던 가정주부가 이제는 월 수입 5백만원의 종신보험 전문 설계사가 됐다.

대한생명 한선희(40) 설계사가 그 주인공.

미용사 자격증 2급을 취득하고 막 일을 시작하려던 때에 이웃의 권유로 들렀던 생명보험회사.

무심코 받아본 보험교육이 그의 인생을 뒤바꿔 놓는 계기가 됐다.

그에게는 보험영업의 세가지 철칙이 있다.

고객위주의 보험설계, 철저한 금전관리, 완벽한 상품공부가 그것이다.

한씨는 요즘 회사에 마련된 재무설계사 양성센터에서 종신보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새로운 목표를 수립했다.

그의 종신보험 판매전략은 세가지다.

첫째 위험에 대한 보장은 물론 상속을 활용한 세테크 설계 동시 제공.

둘째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는 완벽한 가정경제설계 제공.

셋째 지속적인 재무컨설팅 등이다.

이러한 판매전략 때문에 종신보험 가입 문의와 재정설계를 부탁하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

한씨는 오늘도 세상에서 제일 고맙고 소중한 고객을 만나 최상의 행복을 설계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옮긴다.